[신직업 시리즈] 50+가능성을 연결하다_서부캠퍼스 제3섹터코디네이터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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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50+세대들을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매칭하는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서울시50+서부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제3섹터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제1기 수료식이 있는 날.

 

제3섹터란?
정부(국영. 제1섹터)나 시장 부문(민영. 제2섹터)이 아닌 제3의 영역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비영리단체, NGO·NPO,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학교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선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공익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을 통칭하는 개념

▶참고자료 ‘제3섹터, 어떤 변화 몰려올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8/2017082802315.html

첫 수업 때 신청 동기와 목표를 적어 제출했던 내용을 각자 들고, 약 3개월 간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개인적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수강생 석기자씨의 발표를 여러분께도 공유하고자 한다.^^

“첫 수업 때 내가 써 놓았던 것을 오늘 보니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발표를 시작한다. 석기자씨가 처음 수업 때 제출했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무엇을 해 놓았다는 성과보다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한 겹 한 겹 경험이 쌓인 것이다. 이런 경험들이 의미 있는 곳에서 보람 있게 쓰이게 된다면 남은 인생을 더 큰 보람으로 가치있게 사는 또 다른 이유가 될 것이다.”

이것은 목표라기보다는 내 개인의 큰 ‘바램’이였습니다.
50+가 다양한 분야에서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관심있는 NPO기관 검색 조별 활동에서 석기자(가운데) 수강생이 조원들과 의논하고 있다.

 

“요즘 사회적으로 크게 일자리가 부족하다, 또 사람이 없다라고도 합니다. 우리 50+세대들은 일자리보다는 사회 기여와 보람이라는 좀 더 큰 가치에 비중을 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개인적인 가치가 우선이기에 일에 대한 열악한 점 들은 감수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지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50+세대인 저희가 힘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장이 마련된다면 사회적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감히 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웃음)
회차별 강좌의 알찬 내용들이 저에게 한 번도 빠질 수 없도록(?) 동기 부여가 됐어요. 좋은 분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이 먹은 게 큰 재산인가 봅니다. 여기서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어요.

끝으로 인사를 하자, 여기저기서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동영 강사(에이지솔루션)/조별로 모여 관심분야 심층조사에 대해 발표를 했다.

 

코디네이터의 기본 활동은 상담을 원하는 50+세대의 경력, 희망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는 제3섹터 기관을 연결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만 2천여 곳이나 되는 다양한 제3섹터 기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에이지솔루션의 이동영 강사가 진행하는 오늘의 과제는 관심있는 NGO / NPO 기관 조사와 정리, 발표와 질의 응답이다.조사방법은 NGO가이드북, 서울시NPO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최근 상황을 파악하는 것. 전문분야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야를 파악하고 있어야 상담이 가능하다.

발표를 위해 조사해야 할 필수 요건들은
1. 기관명 및 목표 기관 선정 이유. 
2. 주요사업
3. 미션 및 비전
4. 대표자 소개
5. 최근뉴스(해당분야 이슈 포함)
6. 인재상. 
7. 채용절차
8.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사항.

(주)에이지솔루션의 김성애 대표는 50+컨설턴트 출신으로 올 1월에 있었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7기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ASK (Age Solutions of  Korea) 50+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지원, 지난 4월 육성기업으로 선정됐다.

(왼) 서부캠퍼스의 50+컨설턴트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에이지솔루션’ / 수료증을 수여하는 김성애 (주)에이지솔루션) 대표. (왼쪽에서 두번째)

 

일자리매칭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안정되고 행복한 인생2막을 만드는 것이 ‘제3섹터 코디네이터’의 목표이자 역할이지요.

출처: 서울시50+서부캠퍼스 blog 공식블로그

2017. 11. 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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